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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라윈프리 효과’ 美체중관리서비스 업체 주가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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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 미국 체중관리서비스업체 ‘웨이트 와처스(Weight Watchers)’가 오프라 윈프리를 TV광고 모델로 앞세우면서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해 10월 윈프리가 웨이트 와처스의 지분 10%를 사들인 후 주가가 3배 급등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현지시각) 그가 출연한 광고가 방영된지 하루 만에 전날보다 19% 상승한 23.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윈프리는 웨이트 와처스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효과를 증명하는가 하면 감량 자체를 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라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무료 모바일 체중관리 앱과 운동기록 앱 등이 인기를 누리면서 웨이트 와처스의 윈프리 영입은 신의 한 수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123RF]

윈프리는 지난해 10월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해 15파운드를 감량했다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가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한 기간 동안 지갑은 두둑해졌다. 윈프리가 10월 4320만달러에 취득한 웨이트 와처스 지분 10%는 현재 1억4800만 달러를 호가하고 있다.

hn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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