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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잇딴 대남라인 사망으로 정책적 기조가 바뀌진 않을 것”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최근 북한의 ‘대남라인’ 인물의 잇딴 사망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한의 대남정책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남 담당 인원이 바뀐다고 큰 정책적 기조가 바뀐다고 보기는 쉽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데 이어 지난 5일 조선중앙통신은 안경호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장이 숨졌다고 밝혔다. 안 전 서기국장은 1960년대 초반부터 대남 분야를 맡아왔으며 지난 2000년 6월 13∼15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기간 환영ㆍ환송 만찬과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간 회담에 참석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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