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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고교 인재 27명 정식 채용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출신 신입사원 정식 직원 채용 수료식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CJ대한통운이 맞춤형 고교 인재를 선발해 정식 근무에 본격 투입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고졸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출신 신입사원 27명과 이들의 부모 등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18일부터 전국 각지 CJ대한통운 사업장으로 첫 출근을 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 교육부와 산학협력을 위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채용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CJ대한통운은 경기물류고, 한국항만물류고 등 마이스터ㆍ특성화 고교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실습 위주의 맞춤형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트랙(Junior-Track)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29명의 주니어 트랙 1기를 정식 채용한 바 있으며, 금번 수료식에서 수령장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주니어 트랙 2기에 해당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주니어 트랙은 기업과 학생, 정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며 ”맞춤형 일류 인재 육성은 2020년 글로벌 톱 5라는 회사의 목표를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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