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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마하뮤직코리아, 색소폰 콘테스트 최종결선 30일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30일 서울 서초동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Yamaha Artist Services Seoul)에서 색소폰 콘테스트 최종결선을 개최한다.

이날 결선에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경기 고양, 서울, 안양 등 4개 지역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참가한다. 이날 결선은 심사위원들의 최종 결과만을 발표하던 지역예선의 방식에서 벗어나 마치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연주 후 색소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즉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처럼 진행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각 1팀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커스텀 알토 색소폰 ‘YAS875’를 우수상 수상자에겐 커스텀 테너 색소폰인 ‘YTS62’를 특별상 수상자에겐 ‘ASSA’ 반주기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당일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과 손진 그리고 김원용 한국색소폰협회장의 특별 공연도 열린다.

이번 최종결선은 야마하뮤직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yamahakorea)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YamahaMusicKorea),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jazzyseoul/220590515073)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김수관 야마하뮤직코리아의 관현악기 그룹장은 “이번 색소폰 콘테스트는 최근 색소폰을 취미로 즐기는 아마츄어 연주자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경쟁을 통해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생중계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다양한 참여와 실력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73-3300)로 문의하면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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