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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13일(수)부터 ‘2016년 동 신년인사회’

현장 구민소통으로 ‘2016년 희망강북’ 출발!

- 13일(수) 삼양동, 송천동 시작으로 27일(수)까지 전 동 돌며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
- 박겸수 구청장, 지난해 12월부터 학교현장 방문 간담회 이어 구민소통행정 바쁜 걸음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2일(화)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마치 음악회를 방불케 하는 색다른 신년인사회로 구민들과의 새해 시작을 알린데 이어, 13일(수)부터는 각 동을 순회 방문하는 ‘2016 동 신년인사회 및 주민과의 대화’로 구민들에게 보다 한 걸음 다가가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13일(수)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삼양동과 송천동 강당에서 각각 개최된 첫날 동 신년인사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관계자, 시․구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통ㆍ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27일(수)까지 각 동별로 일정에 맞춰 진행될 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만나 그간의 구정성과와 함께 새해 강북구의 주요 구정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

  경전철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삼양로가 관통하고 있는 지역 특성상 첫날 삼양동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완공시기라든가 역사, 역명 등 경전철 사업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메모하고 경청하면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들은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확인해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토록 하는 등 구민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2016년은 근현대사기념과 건립과 경전철 개통 등으로 강북구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희망강북 발전의 특별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32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데다, 올해 들어서도 오는 27일까지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만남에 나서는 등 바쁜 구민소통행정의 발걸음을 잇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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