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실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판매규모는 700억원 내외”라고 전했다.


지난해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최초 발행 이후 사상 최고치인 8607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중 개인구매 실적은 5458억원(63.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중기청은 “개인구매가 급격히 증가(전년대비 142%)한 것은 10% 특별할인의 영향도 있겠지만, 특별할인에 따른 증가분 제외한 구매액이 큰 폭으로 증가(3.6→7.7억원)한 데 따른 것”이라며 “이는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 및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중기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설 맞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시장(문광형ㆍ글로벌시장 등 58개) 등 30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각 시장별 행사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http://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얻을 수 있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