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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마하셔 CEO, 신년산행으로 신규 프로젝트 성공 결의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S-OIL은 신규 프로젝트 성공 결의를 다지는 신년 산행을 지난 16일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한 가운데 경주 토함산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하셔 CEO를 비롯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S-OIL은 “올해 본격적으로 건설되는 정유ㆍ석유화학 복합시설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CEO와 임직원들이 건설 현장과 가까운 경주에서 신년산행 행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마하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ㆍ석유화학 복합시설인 RUC(잔사유 고도화 설비단지)ㆍODC(올레핀다운스트림 복합단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지켜 회사를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마하셔 CEO는 신입사원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S-OIL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서, 어려운 산길을 올라 마침내 정상에 서게 된 오늘의 도전정신을 깊이 새기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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