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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렌즈, 성장기 어린이 시력교정 및 근시 억제에 효과적

시세포가 성인의 능력을 갖추는 시기는 5~6세 무렵으로 이 즈음에는 성인의 시력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시력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환경, 유전적 요인이 더해져 근시, 난시 등과 같은 굴절이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근시는 일단 진행되면 성장이 끝나는 20세 전후가 되어야 멈추게 된다. 따라서 시력이 완성되는 5-6세 경 정밀검사를 통해 근시 유무를 판단하고 안경착용 여부를 결정해 적절한 시각자극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어린이 시력교정은 안경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나, 어린 나이부터 근시가 시작된 경우라면 성장 후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로 발전할 수 있어 근시 진행 억제에 도움을 주는 ‘드림렌즈’가 성장기 아이들의 시력교정에 효과적일 수 있다.

드림렌즈는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특수렌즈를 말한다. 하드렌즈처럼 단단한 재질이 각막 중심부를 강하게 눌러 시력을 교정하는 원리다. 이는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 라섹과 동일한 교정효과로, 약 8시간 정도 잠잘 때 착용하면 낮 시간 동안에는 교정된 정상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나 학원 등에서 학업을 진행할 동안은 정상시력을 유지할 수 있어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들은 각막의 탄력성이 좋으므로 안축장 성장을 억제해 근시 진행을 더디게 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이러한 드림렌즈는 모든 눈 상태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며, 정밀검사를 통해 렌즈 적합여부를 알아보게 된다. 눈에 염증이 있거나 원추각막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착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드림렌즈는 특별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착용 가능한 특수렌즈로 라식수술이 두렵거나 불가능한 성인은 물론, 활동량이 많고 안경을 불편해하는 성장기 아이들도 충분히 시술 가능한 시력교정 방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호 원장은 “하지만 각막에 혼탁이 있거나 형태가 불규칙한 경우, 또는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고 부족한 경우에는 드림렌즈 착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착용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압구정, 부산 서면에 위치한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 및 드림렌즈 1세대 안과로 Paragon CRT 100, OK렌즈, LK렌즈, 프리미어, 토릭 렌즈 등 다양한 드림렌즈를 보유, 맞춤 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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