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사이 쌍둥이 혹은 다태아 출산율이 45%가량 증가하면서 쌍둥이 태아 보험을 알아보는 예비 부모들이 급증하고 있다. 쌍둥이 출산이 이렇게 급증한 까닭은 늦은 결혼으로 인해 출산연령 고령화로 난임 부부가 시험관 또는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갖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렵게 자녀를 갖고자 하는 예비 부모에게 있어 쌍둥이 임신은 기쁨이 2배이지만 동시에 출산 시 위험에 대한 걱정도 2배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쌍둥이의 경우 일반 단태아 보다 출산 위험률이 높아 태아 어린이 보험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사항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단태아 태아 보험과 달리 다태아(쌍둥이) 태아 보험의 경우 가입 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데다 회사별로 가입 기준이 다르고, 필요 준비 서류도 많아 개인이 직접 준비하기에는 한계가 많아 최근 쌍둥이 태아 어린이 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쌍둥이 자녀를 갖은 예비 부모들이 다태아 보험을 준비할 때 심사숙고 해야 할 사항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쌍둥이 태아의 경우 출생 시 선천적 이상을 갖고 태어나거나 저체중 혹은 미숙아로 출생할 확률이 단태아 보다 높아 반드시 태아 보험 가입 시 태아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태아 특약은 자녀 출산 시 선천이상 입원 및 수술비용 또는 저체중, 미숙아 출산 시 인큐베이터 입원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보장이다.

쌍둥이 태아 보험은 평균적으로 가입 시기가 임신 16주~임신 22주 사이지만, 회사 상품에 따라 태아 보험 가입 시기 및 가입 심사 기준이 상이하므로 임신 초기에 미리 보험사별 가입 시기를 확인해 두고, 가입 시 진료소견서, 산모수첩 등 일부 필요 서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 밖에 쌍둥이의 경우 단태아보다 면역력이 취약해 질병으로 인한 건강위험도가 높은 만큼 질병위주의 보장 특약을 선택하여 보다 든든한 다태아 보험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편,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http://news.alphains.co.kr/?a=156)에서는 15개사의 태아 보험 상품에 대해 단태아, 다태아(쌍둥이) 태아 보험 모두 비교가 가능하며, 가입 이후에도 태아 등재, 보험 청구대행, 월 보험료 납입 체크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 시 보험 전문가와의 1:1 무료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