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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착한 기부로 이어진 체중감량!

-‘서울시민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3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 3개월 동안 3kg 감량하고 3개월 유지하면 건강나눔 쌀이 이웃에게!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체중감량이 착한 기부로 이어지는 서울시의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란, <3개월 동안 몸무게 3kg을 감량하고 이를 3개월 동안 유지한다>는 뜻을 지닌 주민 참여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시작됐다.

특히 민간 기업 후원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체중을 줄인 만큼 사랑의쌀과 상품권이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지난해 서대문구민 2,054명이 참여해 총 2,583kg의 체중을 감량했으며 민간 기업으로부터 쌀 540kg과 1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부 받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 94명에게 지원했다. 전달식은 21일 오후 서대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렸다.

서대문구보건소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위해 무료로 체지방 검사, 맞춤형 운동 식사 처방, 금연 절주 상담을 진행한다. 또 신체활동과 식생활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나의 건강체중 알기 및 건강관리 계획 세우기 ▲안산 숲속 길 느리게 걷기 ▲짬짬이 걷기 캠페인도 추진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측정실(02-330-1831)로 연중 신청하면 된다.

2013년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건강을 증진하면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02-330-891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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