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SH공사는 25일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계약이 해지된 분양조건부 전세 물량 일부를 선착순 분양한다.
공급 대상은 은평3지구 구파발 마을 금호어울림, 은평1지구 상림마을 대우푸르지오, 은평2지구 우물골 두산위브 등 등 전용면적 166~167㎡의 중대형 아파트 15가구다. 분양가격은 6억3827만5000원부터 7억1815만원까지로 이뤄져 있다.
신청접수와 동호추첨은 이 날 오전 SH공사 1층 분양팀에서 실시된다.
오전9시부터 10시까지 1인 2주택에 한해 신청 가능하고, 10시 이후 접수 시 1인 2주택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오전 10시 이전 신청 접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순번을 추첨해 순번자 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고 계약금 고지서를 발행한다. 이후 잔여 동ㆍ호수는 오전 10시 이후 접수자에게 돌아간다.
계약은 동ㆍ호수 지정일 오후 5시까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다. 분양계약 체결 뒤 계약 체결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잔금(95%)을 완납해야 하며, 잔금 완납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문의: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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