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다가올 2016 상반기 공채 시즌 앞두고, 입꼬리수술 문의 늘어

2016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1월 한 달이 지나갔다. 특히나 이번 주 초등학교의 개학을 시작으로 다음달이면 중∙고등학교까지 일제히 개학을 한다.

그렇게 졸업과 입학 시즌이 지나면 또 하나의 시즌이 다가 오는데, 바로 상반기 공채 시즌이다. 이미 3~4월 국내 대기업 공채 일정이 공지되면서, 기업들도 좋은 인재들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눈에 띄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와는 상반되게 취업 관련 관계자들은 올 한해 채용시장을 그리 밝게 보지만은 않고 있다. 취업 포털사이트 채용 관련 관계자 말에 의하면 “올 상반기에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저성장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채용시장도 위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 “국제 유가 하락, 중국경제 침체 등의 악재가 연초부터 계속되면서 기업의 채용도 마지못해 하는 꼴이 될 것이다”라며 그 어느 해 보다 채용시장이 힘겨울 것으로 내다 보았다.

공채를 앞둔 취업준비생에게 ‘외모’는 하나의 스펙으로 자리 잡았고,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하는 풍습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이와 관련해 입꼬리성형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입꼬리수술은 입꼬리가 아래로 처지면 다소 우울해 보이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데, 입꼬리를 올려줌으로 밝고 화사한 이미지로의 변화를 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이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입꼬리가 처져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게 되면서 입꼬리도 같이 처지는 경우도 있다.

한편, MVP성형외과 서효석 원장(성형외과전문의)은 “단순히 입꼬리만 올려주게 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 어렵다. 적당한 두께의 입술과 모양이 뒷받침 되어야 보다 완벽한 입매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입술성형과 입꼬리성형은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연관성 있는 수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입술수술은 입술필러 또는 지방이식과 같은 방법으로도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한 티가 나지 않고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우리나라의 모든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 웃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회의 밝은 웃음을 주는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