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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터와 부작용 많았던 액취증 치료, 새로운 트렌드 제시해’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겨드랑이 땀냄새로 알려진 액취증은 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도 냄새로 인한 거부감을 주어 환자들의 콤플렉스가 심한 질환이다. 기존의 수술적 방법의 치료법은 효과는 좋으나 흉터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되고 재발 시 재수술이 어렵고 회복이 늦어져 환자들의 불편함이 많아 치료를 회피하는 경향이 많았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스페이스 라움에서 100여명의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 37회 대한일차진료학회 피부레이저 아카데미에서 이런 액취증 치료에 관한 새로운 대안이 제시됐다.

이날 메인연자로 참석한 수원 노블클래식의원 이 욱 원장은 Power Needle RF 장비인 오닉스(ONIX)를 이용한 액취증 치료술인 ‘아포클리너 시술’에 관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새로운 액취증 치료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포클리너 시술’은 튜메센트 액을 겨드랑이에 주입한 후 RF에너지를 36개의 미세침을 통해 액취증의 원인인 아포크린샘에 직접 조사하여 파괴하는 시술이다.

이 욱 원장은 “아포클리너 액취증 치료술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낮고 특히 재시술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라며 ”또한 시술 후 회복기간이 필요 없으며 흉터걱정도 없고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러고 소개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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