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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현, 교복-정수기-대리운전 이어 '금산 인삼주' 주류까지 섭렵 '광고계 블루칩'
가수 윤수현이 주류 브랜드 '금산 인삼주'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금산 인삼주 업체 측은 최근 "윤수현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를 오가며 발랄한 이미지, MC 활동 등을 통한 지적인 이미지과 함께, 그의 노래들이 중장년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금산 인삼주의 고급스러움과 대중화를 꾀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윤수현을 제품의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윤수현과 금산 인삼주가 만나 고급스러움과 대중화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윤수현과 금산주가 나아갈 세계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산인삼주는 약효가 가장 뛰어난 5년근 이상의 인삼을 저온발효 시켜 1백일이 넘는 제조기일 동안 혼신의 정성으로 빚어낸 한국 대표 전통주로서, 1399년부터 계승돼 내려왔다. 기존의 인삼주와는 완전히 다른 제조 비법으로 만들어진 금산 인삼주는 그 건강 효과가 뛰어나고 세계 어느 주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주이다. 금산인삼주는 2000년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로 널리 인정받았다. 향토위주의 민속주라는 개념에서 탈피, 전 세계인을 고객으로 하는 한국의 전통주, 나아가서 세계인의 술로 나아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금산 인삼주의 한 관계자는 "중국 내 인기가 높은 윤수현을 모델로 삼아 금산 인삼주의 중국 수출을 활성화 하고 그의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금산 인삼주의 세계화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수현은 이전 GS25 광고의 CM송부터, 교복모델, 정수기모델, 대리운전모델, 플라워업체모델 등 광고 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엔 주류 업체 광고까지 접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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