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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세계 오일 시장 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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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가 이후 5년간 매해 평균 2-3%씩 세계 오일 섭취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IHS는 특히 해바라기 오일, 카놀라 오일과 야자핵 오일이 큰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가장 많이 섭취되는 야자 오일과 대두 오일의 판매 역시 계속 증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HS는 오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세계 오일 수요 증가추세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123RF]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 오일의 반 이상을 생산한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세계 야자 오일과 야자핵 오일의 90%를 생산한다. 중국은 대두 오일, 땅콩 오일, 면화씨 오일과 랩시드 오일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라고 IHS는 밝혔다.

한편, 세계에서 코코넛 오일 최대 생산 국가들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이며 옥수수 오일 최대 생산국은 미국이다. 올리브 오일의 최대 생산국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이며 대두 오일은 중국, 미국,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이다. 또한 해바라기 오일 최대 생산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아르헨티나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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