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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켓도 오프라인 나왔다…설 선물세트 쇼룸으로 ‘한수위’ 알리기 눈길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온라인몰 G마켓이 오프라인으로 나왔다. 자체 개발 명절 선물세트 브랜드 ‘한수위’를 알리기 위해 쇼룸을 마련한 것인데, 최근 유통가에 불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열풍의 일환으로 보인다.

G마켓은 오는 2일까지 서울 역삼동 본사에 ‘한수위 선물세트 오프라인 쇼룸’을 연다. 이곳에서는 임직원 및 건물 입주사 직원들을 주 대상 삼아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G마켓의 이번 오프라인 쇼룸 마련은 ‘한수위 선물세트’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한수위’는 G마켓 식품 담당자들이 각 업체와 협력해 상품 구성이나 패키지 제작, 포장 디자인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든 브랜드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마진을 낮춘 제품이다. 한우와 과일, 킹크랩 등 프리미엄 신선 식품들이 주 품목이다.

쇼룸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모바일로 원하는 상품을 바로 주문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 전시 상품은 해당 판매자의 이름으로 푸드뱅크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대부분의 품목에서 온라인쇼핑이 일반화됐지만, 신선식품의 경우 제품을 직접보고 골라야 한다는 인식이 남아있다”며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신선식품의 온라인구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한수위 브랜드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G마켓의 ‘한수위 선물세트’는 오는 3일까지 온라인 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4일 오후 2시 이전까지 G마켓의 ‘스마트배송관’을 통해 주문하면 설 전까지 배송이 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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