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는 지하3층~지상41층, 2개동, 총 2040실, 전용면적 17~84㎡로 구성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는다.
이 오피스텔은 쇼핑몰, 영화관, 호텔 등 대규모 복합쇼핑 시설인 ‘롯데몰 송도’와 하나를 이루는 대형복합단지다. ‘롯데몰 송도’는 부지면적 8만4000㎡, 연면적 약 41만3000㎡(12만5000여평)이며 ‘롯데몰 김포공항점’의 1.3배 규모다. 롯데마트는 이미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영업 중이다.
쇼핑몰과 호텔은 연말까지 토목공사를 끝내고 지상 건축공사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준공시기는 오피스텔이 2019년 상반기, 쇼핑몰이 2018년 말로, 쇼핑몰이 오피스텔 입주 전에 마무리된다. 때문에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단지 안에서 여가, 문화, 쇼핑 등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신세계(예정), 이랜드(예정) 등의 복합몰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입지가 중심상업지구이면 임차인 확보에 유리하며, 관련 종사자들이 배후수요를 이루기 때문에 높은 투자수익률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곳 배후수요로는 송도컨벤시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등 업무시설, 포스코와 삼성, 코오롱, 세계은행 등 국내외 기업체,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 글로벌캠퍼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 여러 교육시설 종사자를 꼽을 수 있다. 삼성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을 건립 중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가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복합환승센터인 ‘투모로우시티’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인천권역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좋다. 인천대교를 타면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3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인천발KTX, 송도GTX, 수인선 연장선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총 37만700여㎡(약11만여평) 규모의 ‘송도센트럴파크’가 위치해 공원 조망권이 확보된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인천대교의 바다 조망까지 가능하다.
롯데자산개발은 송도에 1인 및 2~3인 가구가 늘 것으로 판단, 전용 17~84㎡의 다양한 평면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 현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