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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요정' 윤수현 "내 인기의 비결은 관상" 이유는?
윤수현이 자신의 인기비결을 '관상'이라고 밝혔다.

윤수현은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2월호 인터뷰에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행사를 가면 노래를 따라 불러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 더불어 제 이름까지 불러 주시니 감격스럽다"며 "점점 행사나 방송 섭외 횟수가 늘어나는 걸 보면서 조금은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윤수현은 자신이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사실 너무 예쁘면 자칫 질릴 수도 있다. 트로트라는 장르 특성상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야 좋지 않나"라며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 한 얼굴인가 보다. 보시는 분들 대부분이 '관상이 좋다' '될 상이다' 라는 말을 해 주시더라"고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

윤수현은 2014년 정규 1집으로 데뷔, '천태만상' '꽃길'을 통해 장윤정, 홍진영의 뒤를 잇는 트로트계의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참한 마스크에 서구적인 몸매에 구성진 목소리에서 나오는 가창력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한국은 물론 중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특히 앨범 전체를 중국어로 녹음한 중국판 앨범을 발매,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수현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속사 식구인 박현빈과 얽힌 에피소드는 'GanGee'(간지)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GanGee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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