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겨울철 단체헌혈인구가 급감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을 감안해 사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직원 중 163명은 헌혈증을 기증했다. 회사측은 헌혈증을 모아 연말 삼성서울병원에 기증, 아동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정유진 엔지니어(29)는 누적헌혈 30회를 기록,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30회 이상의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헌혈 은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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