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스콧과 제이크스콧 부자가 감독한 LG의 슈퍼볼 광고가 SNS상에서 네티즌의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2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슈퍼볼 광고가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1초에 약 40명이 LG의 슈퍼볼을 클릭한 셈이다. 실제로 이번 광고는 해외 유력매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미래지향적인 슈퍼볼 광고”라고 평가했으며, 광고전문지 애드위크 역시 “올레드 TV의 기술을 잘 나타낸 미래지향적 광고라고 평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