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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며느리도 여자다. 하루쯤 ‘알로프트 휴식’ 꿈꾸는 건 무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행 귀성객이라도, 부잣집이라도, 명절 연휴 며느리들의 고초는 별반 다르지 않다.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교통편은 전국 어느곳 보다 연휴내내 막히기 때문에, 지방으로 간 며느리보다 더 무료하거나 더 힘들 수 있는 것이 서울귀성객 며느리, 서울 잔류파 며느리들이다.

며느리는 여자이고 싶다. 오랜만에 맞은 연휴기간 주방에서의 고초를 잊고, 남편과 함께 편히 쉬고 싶을 것이다.

서울 청담동 알로프트 서울 강남(www.aloftseoulgangnam.com)이 도심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를 내놓았다.

알로프트 강남 로비
알로프트 강남 객실
알로프트 강남 포춘쿠키

명절 살림살이로 고생하던 아내를 데리고 하루쯤 본가에서 빠져나온 부부의 색다른 추억의 장소, 혹은 명절만 되면 집안 어른의 결혼 압박에 시달리는 캐리어 골드 우먼의 휴식터, 차례를 마치고 다음번에는 며느리가 될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될 수도 있겠다.

설 명절 연휴 중 이용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 2매를 주고,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시간를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는 런치뷔페 또는 디너 와인뷔페 와인 플라이츠를 제공한다.

또 이번 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체크인때 ‘포춘 쿠키’를 준다. 행운의 선물이 들어있으니 함부로 다루면 안된다. 포춘쿠키 이벤트는 100% 당첨률이다. 객실 숙박권, 런치 뷔페 식사권, 스페셜 어메니티 세트 등을 당첨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포춘드림 무비 패키지는 조식 2인포함 15만원대이며, 포춘드림 런치 패키지, 포춘드림 와인 플라이츠 패키지는 각각 16만원대, 18만원대이다. 설 연휴는 1년중 호텔이용료가 가장 싸다. 문의 02-510-9700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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