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파주시ㆍ지역주민들의 GTX 연장에 대한 열의가 높고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만큼 실현 가능성이 더욱 높게 점쳐지고 있다”며 “운정신도시의 최대규모의 대단지인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 등에 이번 호재까지 겹쳐 관심을 갖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파주시의 계획에 따르면 GTX 파주연장 노선은 운정신도시 1ㆍ2지구와 3지구 사이에,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은 GTX 노선과 경의중앙선 사이로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이렇게 연장되는 계획노선의 중간지점에 있어 수혜가 클 걸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1층~지상 29층의 25개동, 총 2988가구 규모다.
문의 1899-2919 홍성원 기자 / 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