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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의 끝물…기지개 켜는 분양시장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설 연휴를 마치고 분양시장도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다.

1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세 번째 주(2월 15일~20일) 견본주택 8곳이 문을 연다. 청약을 시작하는 사업장은 3곳(428가구)이다.

▶청약 접수 = 다음주에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3곳이다.

대림종합건설은 경북 문경시 모전동 116-5번지에 짓는 ‘모전동 브리티시 에스’를 15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62~84㎡ 99가구다.

동우주택은 전북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97번지에 짓는 ‘고산 더리치’를 16일 분양한다. 전용 59~75㎡ 119가구 규모다.

동원개발은 부산 금정구 부곡동 799-3번지에 짓는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를 17일 분양한다. 72~84㎡ 210가구로 들어선다.

▶견본주택 오픈 = 견본주택 8곳이 새로 문을 연다. 개관일은 모두 19일로 예정돼 있다.

경기도에선 평택 ‘비전 아이파크 평택’, 지방에선 ‘부산 서면2차 봄여름가을겨울’(주상복합· 오피스텔),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주상복합·오피스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예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파크’, ‘포항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등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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