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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성장 시대 돌파할 생존전략...“비용을 수익으로 전환하라!”

작년 우리 경제 성장률은 2.6%대로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5~6년 전만해도 10%가 넘었던 수출증가율은 0.4%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이처럼 수출경쟁력이 약화되면서 국내경제는 한동안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요 대기업들도 선제적으로 '비용절감'에 나서는 모습이 역력하다.

 

회사가 재정적으로 견실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이윤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인 자산·재고 관리를 통해 비용을 감소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도요타의 예를 보더라도 개선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는 7대 낭비 항목 중에 시급히 개선해야 할 항목으로 자산·재고문제와 관련이 있는 항목이 두 개나 된다.

실제로 기업에서 더 이상 사용처가 없거나 노후하여 폐기해야 하는 유휴·불용자산을 매각하여 관리에 드는 비용만 절감해도 회사에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업무담당자가 바쁜 업무 속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구매처를 수배하고, 업체를 검증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후 여러 업체를 불러 현장 입찰을 하거나, 물품에 따라 전문·특수 업체를 일일이 만나 물품 견적을 비교하는 것 등은 상당히 복잡하고 힘든 일이다.

심지어 같은 회사 내에서도 조직. 부서별로 다른 방식으로 매각 처리하는 비효율적인 프로세스가 관례처럼 되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잔존가가 남아 있는 자산/비품의 경우 복잡한 회계처리와 매각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담당자가 적극 나서서 매각을 진행하지 못하고 창고에 방치되다가 잔존가가 없어진 이후에야 별도 비용을 들여 폐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총무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유휴자산 및 비품의 매각과정은 온라인 비딩솔루션(Bidding solution)을 활용함으로써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비딩솔루션 업체들은 사전 검증된 매입업체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모든 입찰과정이 온라인으로 실시되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시스템 하에서 업체 간 담합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매각의 투명성이 확보되며, 다수업체간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낙찰률과 낙찰가액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찰의 모든 과정을 일반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휴대용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여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매입업체들은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고객은 입찰 진행 상황 및 결과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비딩 솔루션을 통해 매각되는 물품의 종류는 기존 시장에서 매각이 까다롭다 여겨져 기피하던 노후 PC나 가구와 같은 사무집기에서부터 각종 계측장비나 거대한 설비 및 생산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아우르고 있다.

이트너스(주)의 비딩솔루션을 이용했던 총무담당자는 “창고에 보관 중인 매우 낡고 수리가 필요한 노후 기계 3대가 있었는데 수리해서 사용하기도 어렵고 폐기를 하는 것도 쉽지 않아 그대로 창고 한구석에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트너스 비딩솔루션 소식을 듣고 미팅을 진행하였고, 3천만원만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진행한 입찰 이 9천만원으로 낙찰되었다. 당초 예상했던 금액의 3배로 매각할 수 있어 놀라웠다.”고 밝혔다.

비딩을 통해 비용을 들여가며 처리하던 유휴자산이나 비품을 폐기하던 것을 회사의 수익으로 전환 시켜 준 한 사례이다. 비딩솔루션은 그동안 눈여겨보지 않았던 새로운 온라인 시스템 분야를 통해 총무부서의 새로운 가치를 높여 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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