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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청라지구에 전용 71㎡ 단일 ‘청라 모아미래도’ 이달 분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모아종합건설은 17일 인천광역시 청라지구 A1단지에 ‘청라 모아미래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청라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1㎡ 단일평형 총 418가구로 이뤄져 있다.

청라지구는 전용 85㎡이 넘는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된 지역이어서 71㎡ 단일 구성 아파트는 희소성 면에서 주목된다. 이 아파트는 중소형이지만 판상형 4베이(bay), 맞통풍 구조, 펜트리(수납실)와 드레스룸을 갖추고 있다. 일부 가구에선 바다조망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 인프라로는 단지 인근에 수변공원과 70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수변상가인 커널웨이까지 차량으로 5분 가량 걸린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ㆍ중학교가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되고 있다. 현재 청라지구 전체의 약 76%가 입주를 완료했다. 신세계복합쇼핑몰과 국내 최초의 최첨단 의료복합단지인 차병원의료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나금융타운은 현재 공사중으로 향후 1만여명 이상의 직접고용창출과 더불어 3500여명 이상의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 청라IC, 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 남청라JC(2017년 완공예정),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인접해 있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KTX 검암 등 교통망이 좋다. 2018년에 지하철 9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강남까지 1시간 내 이동 거리로 단축된다.

‘청라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2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문의 : 1644-9448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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