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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민생경제 핵심’ 이헌욱, 20대 총선 본격 행보
지난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우원식 더민주 을지로위원장, 권미혁 뉴파티위원장 등 참석해 축하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분당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이헌욱 예비후보(법무법인 정명 대표변호사)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종합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치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년간 변호사로 활동해 온 이 예비후보는 더민 을지로위원회 정책위원 및 가계부채특별위원회 자문위원장, 뉴파티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더민주의 대표적인 민생경제 전문가인 셈이다.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분당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이헌욱 예비후보(사진 가운데)가 지난 20일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헌욱 예비후 선거캠프 제공]

‘NEW 분당, UP 판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개소식에는 이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인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와 박영선 더민주 비상대책위원,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 이용선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장하나 더민주 의원(을지로위원회 소속) 등이 축사와 축하 영상을 보냈다.

또 현장에는 우원식 더민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권미혁 뉴파티위원회 위원장, 백승헌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회장과 김성진 민변 민생경제위원장, 김남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장유식 행정감시센터 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냈다.

지역인사로는 성남시의회 소속 김용, 박종철, 권락용, 조정식, 정종삼,마선식, 김해숙, 어지영 시의원이 참석했고 정주열 영남향우회장, 이용기 생체회장, 강창규 성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지세용 성남시 고등학교 총 동문회장, 임왕성 호남향우회 분당구 지회장, 한성희 성남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장 등 성남시와 분당구내 단체장 100여명을 비롯해 800명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예비후보는 “20년 전 29살 되던 해에 제일모직을 사직하고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변호사가 된 후 지난 15년간 참여연대에서 민생운동 개척해 왔다”며 “반드시 우리 국민들이 민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형제애가 꽃피는 사회, 더불어 잘 살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곳 분당, 판교에서부터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가계부채는 1200조원을 넘고, 청년체감실업율은 20%를 넘으며,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비정규직과 알바를 전전해야 하고, 치솟는 전월세 등 심각한 주거문제는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참가자들에게 “이헌욱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분당, 판교의 기분 좋은 변화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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