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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활성화·구조개혁기관 '우수'…메르스 대처 '미흡'
[헤럴드경제] 국무조정실은 23일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결과를발표하면서 부문별, 우수기관별 평정사유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국정과제 △규제개혁 △정책홍보 △정상화과제 △기관공통사항 등을 합산해 이뤄졌다.

평가에서는 경제활성화와 4대 구조개혁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업무 혁신으로 재정절감과 국민 편익을 증진한 기관 등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반면 성과 미흡 요인으로는 각종 법령 제·개정 등 연초에 세운 목표 미달성, 각종 사건·사고나 비리 발생 등이 꼽혔다.

특히 지난해 방산비리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국방부나 방위사업청은 모두 미흡 기관의 불명예를 안았다.

또 지난해 정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한 수습 과정은 사회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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