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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노블레스 결혼정보, 선택의 기준 제시"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결혼정보시장의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이에 맞는 소비자선택 기준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를 표방하는 업체들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깐깐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

바로연 관계자는 "회원들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더 나은 조건 또는 나와 비슷한 경제적인 요건의 이성을 만나 결혼하기 위함"이라며 "경제적 상류층의 회원들은 비슷한 조건 이상의 이성을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고 있어 노블레스 회원의 풀 형성이 결혼정보회사 선택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를 표방하고 있는 업체들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매칭시스템•회원풀 등 기본적인 요건을 마련하지 않은 채 회원들을 현혹하고 있어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바로연은 소비자들의 결혼정보회사 선택기준을 발표,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바로연에 따르면 '노블레스'로 분류되는 회원들은 자신의 신분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으로 꺼리며 상대방의 가정환경, 가풍 등을 크게 고려한다. 소비자들은 노블레스들이 원하는 만남이 원활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후기 등을 살펴봐야 한다.

특히 대부분의 결혼정보회사들은 다수의 여성회원과 소수의 남성회원 구성비로 인한 어려움 때문에 파티 및 만남을 허위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관리 시스템 역시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다. 영세 업체의 경우 인건비의 문제로 초혼과 재혼은 물론, 노블레스만을 따로 관리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노블레스 전담팀 관계자는 "노블레스 회원 서비스는 무엇보다 집안 대 집안의 가풍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재력은 물론, 교육•인품 등 다양한 고려 요소들이 있다"며 "바로연은 전담 팀을 구성해 재력가는 물론, 법조인•의사 등 노블레스 회원만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VV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로연은 대한민국 명문가 자제 및 정계집안, 재력으로 인정받는 엘리트 집안, SKY출신의 판검사, 변호사, 기업체CEO 등 VVIP 고객들을 위한 명품 성혼 브랜드 'B,Noble'을 런칭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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