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PC키보드 국내 1위 기업 앱코(대표 이태화)는 월 판매수량이 3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앱코의 키보드는 현재 다나와 인기순위 1위에 기계식 키보드 ‘K600 하데스’가 이름을 올렸다. 인기순위 5위, 7위, 8위를 ‘K360’, ‘K680’, ‘K300’이 차지했다. G마켓 키보드 카테고리에도 1위에 앱코의 ‘K600 하데스’가 올라 있고 3위, 7위, ‘K700’, ‘K300’ 등 모두 앱코의 제품이다.
네이버쇼핑에서는 앱코의 ‘K300’이 최상단을 차지했으며 ‘K680‘과 ’K360’ 모델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옥션에서도‘K600‘과 ‘K300’이 상위권에 랭크돼 있으며 1만원대 알루미늄 키보드 ‘K220’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앱코는 지난해 7월 키보드 신제품 ‘K300’을 출시하며 키보드 시장에 뛰어든지 6개월만에 출시 제품마다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비결은 연구개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불경기임에도 과감한 개발비 투자를 통해 가격대비성능이 우수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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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코의 키보드 제품 K300(위부터), K360, K600. |
현재 앱코 최고의 키보드 히트상품은 기계식 키보드 ‘K600 하데스’다.
이 카일 청축스위치를 기반으로 화사한 무지개색의 LED 배색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제품이다. 평생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 이중사출 키캡을 적용했고, 상판을 겸하는 두터운 철제 보강판은 1.4kg에 달하는 묵직한 무게감과 굳건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앱코 이태화 대표는 “올해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 높여줄 수 있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키보드 전문업체로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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