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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英 ‘무첨가 식품’, 판매량 ‘쑥쑥’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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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올해 영국에서 각종 무첨가 식품 판매량이 5억 파운드(8621억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민텔 (Mintel)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영국 소비자 3명 중 1명은 무첨가 식품을 섭취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22%는 글루텐 무첨가, 19%는 유제품 무첨가, 그리고 16%는 밀 무첨가 그리고 락토스 무첨가 식품을 섭취했다고 답변했다. 

영국에서 올해 무첨가 식품의 판매량이 13% 증가하면서 5억3000파운드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민텔이 전망했다. 오는 2020년에는 매출액이 6억6000파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123RF]

한편, 각종 무첨가 식품을 섭취한 소비자의 40%는 무첨가 식품을 먹으면 속이 편해지기 때문에 이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또 25%는 건강 때문에, 20%는 체중 감량 목적으로 무첨가 식품을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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