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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엔카직영 강도 높은 실습교육…신입사원 한명당 중고차 100대 진단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인 SK엔카직영이 신입사원 한명당 중고차 100대를 진단하는 강도 높은실습교육을 실시했다.

SK엔카직영은 지난달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 45명이 8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기간 중 5주는 자동차 공학을 비롯해 중고차 사고 유무와 성능 진단을 이론과 실습으로 익히며 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중고차를 각자 100대씩 진단하는 강도 높은 실습을 진행해 자동차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신입사원들은 모든 중고차마다 100여개 이상의 항목을 꼼꼼히 살피며 열의를 갖고 교육에 임했다. 


또 2주간 중고차 산업 관련 법규 및 현황, SK엔카직영의 비전과 핵심 가치, 비즈니스 매너, 고객 응대 교육 등을 받으며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소양을 쌓았다.

SK엔카직영은 올해부터 수시채용이 아닌 상ž하반기 연 2회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직무 교육을 진행해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SK엔카직영 김경원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신입사원 교육은 SK 고유의 기업 문화와 경영 철학 등을 익히고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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