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바이오벤처기업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는 박철수<사진> 전 광동생활건강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식품공학 박사인 신임 박 사장은 건강기능식품 개발 마케팅전문가로 최근까지 광동제약 건강사업본부장 및 광동생활건강 대표를 지냈다.
비트로시스는 2002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식물체세포 복제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산삼 배양근을 개발한 회사다. 산삼 배양근 관련 식물복제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한 비트로시스는 식물복제사업 외에 천연물 신소재사업, 의약품원료 및 건강식품사업, 생물반응기 장치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