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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광나루 정보화교육장 4일 개관!

 - 광진구, 광장동 보훈회관 2층에 정보화교육장 신설하고 4일 오전 10시, ‘광나루 정보화교육장 개관식’개최
 - 광진구, 지역주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민 정보화교육’ 연중 운영
 - 컴퓨터 기초부터 스마트폰 활용, 카페 및 블로그 만들기, UCC 제작 및 편집 등 매월 13개반 300명 모집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광장동에 정보화교육장을 신설하고 오는 4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광장동 보훈회관 2층에 마련된‘광나루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교육생 및 강사, 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진행은 내빈소개, 교육장 소개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관계자들은 행사 종료 후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당일 교육에도 참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 참석한 구민들에게 작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구에는 현재 화양동‘광진구 정보화 교육센터’, 구의동‘아차산 정보화교육장’, 자양동‘구청 전산교육장’등 3개 정보화교육장이 있으나, 구가 화양동 교육장 일부에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폐쇄된 강의실 1곳을 광장동에 개설하게 됐다. 

이달부터 운영하는‘광나루 정보화교육장’은 58㎡규모에 24명의 교육생이 앉을 수 있는 책상과 좌석이 갖춰져 있다. 또한 노후화된 컴퓨터 및 모니터, 네트워크 장비와 음향장비, 영상장비 등을 최신형으로 구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방음벽을 설치하고 바닥을 이중바닥으로 만들었다. 

구는 주민들에게 IT정보격차를 해소해주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구민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교육생 눈높이에 맞춰 ▲ 한글, 엑셀, 인터넷 활용 등 컴퓨터 기초 ▲ 포토샵, 사진편집, 카페 및 블로그 만들기 등 중급과정 ▲ 모바일 활용, 해외직구, UCC 제작 및 편집 등 응용과정이 있다. 

 구는 매월 13개반 총3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 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로 접속해 화면 중간‘정보화교육’을 클릭 후 신청하거나 ▲ 정보화교육 콜센터(☎1600-1902)로 전화하면 등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수강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하고 월 2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디지털정보과(☎450-7214)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보다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IT 지식을 습득해 세대별, 계층별 정보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교육장을 추가로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정보통신 환경변화에 발맞춰 구민들이 다양한 정보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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