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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늦은 밤 안전귀가, 우리가 책임집니다 도봉구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실시

○ 도봉구 2016년에도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실시
○ 활동가 11명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
○ 안전귀가 지원 희망자는 상황실(2091-3109) 및 다산콜(120) 통해 30분 전 사전 신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카우트로 활동할 구민 11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의 주된 업무는 안전귀가 지원 및 안전 취약지 순찰이며, 2인 1조로 편성되어 쌍문역 등 5개 권역에서 활동한다. 활동 시간은 평일 오후 10시에서 새벽 1시로, 월요일은 자정까지만 근무한다. 구에서 지급한 노란조끼와 모자를 쓰고, 신분증을 착용한 채 근무하여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안전귀가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및 청소년은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상황실(2091-3109) 또는 다산콜(120)을 통해 30분 전 사전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들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 지원을 통해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과 더불어 행복한 도봉’을 조성하며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스카우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문의 : 여성가족과 (☎ 02-2091-3105)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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