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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문대 교수님, 알고보니 포르노 배우”…이중생활 ‘충격’
[헤럴드경제] 영국의 한 명문대 교수가 알고보니 포르노 배우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M대학에서 화학을 강의한 N교수가 10여 년 전부터 포르노에 출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N교수는 25년간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N교수는 ‘올드 닉’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포르노에 출연하는 등 이중생활을 이어왔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그의 이중생활을 처음 알게 된 학생은 “그처럼 멋진 사람이 포르노를 찍는다는 사실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며 “평소 교수로서의 니콜라스는 완벽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N교수는 “이혼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포르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 일은 지난 1월에 그만두었으며 이제 활동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N교수는 이어 “학생이나 부모의 생각은 모르겠지만 내 아이들이 포르노 스타가 되는 것은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해당 대학교 측은 N교수의 처분을 위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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