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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박재순의원, ‘경기도민의 날 및 도민헌장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수원 경기도의회 소회의실(4층)에서 “경기도민의 날 및 도민헌장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재순 도의원(수원3, 새누리당)이 대표발의해 추진 중인 ‘경기도민의 날 조례 및 경기도민 헌장 조례 제정’을 위해 연구기관, 학계,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경기대 강진갑교수와 경기문화재단 이지훈부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적콘텐츠 연구를 통해 도민헌장에 반영될 가치 그리고 국내·외의 지방자치단체의 기념일에 관한 구체적 사례를 통한 경기도민의 날 일자 등이 다양하게 제안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도한 박의원은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80만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하고 면적이 서울시의 17배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들은 경기도 구성원으로서의 일체감 형성에 어려움이 있어온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민이 일체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안 제정·운영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최호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김호겸의원과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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