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는 모라바로 불리는 모라비아는 아직까지도 전통의상과 음식, 음악 등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프라하 다음으로 많은 유네스코 유산이 있는 ‘올로모우츠’, 동유럽 최고의 와인산지 ‘미쿨로프’, 체코 최고의 문화경관 ‘레드니체’와 ‘발티체’ 등 진주 같은 도시들이 숨어있다.
동,서쪽은 각각 슬로바키아와 보헤미아에, 북쪽은 폴란드의 슐레지엔, 남쪽은 오스트리아와 접한다. 서부에는 모라비아 고지가 있는데, 그 중앙을 모라바강이 흐른다. 비옥한 토지와 온화한 기후인 모라비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게르만계와 슬라브계의 각축이 있던 곳 답게 두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체코 정부 기관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하나투어에 전달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3월의 추천여행지 ‘모라비아 in 체코’ 기획전을 통해, 동유럽 여행의 스테디셀러인 프라하와, 신규여행지인 모라비아 지방의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패키지, 에어텔, 허니문 등 다양한 상품을 여러 혜택과 함께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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