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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공릉동 청소년 탈선장소 한무리공원, 문화공원으로 탈바꿈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한무리어린이공원<위치도>이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계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결정 변경안’이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천중학교와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이 공원은 주택가와 거리가 떨어져 있고 오래돼 일부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쓰여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노원구는 이 어린이공원을 건축물의 입지가 가능한 문화공원으로 변경, 인근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문화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으로 열악한 어린이 공원이 청소년 문화공원으로 탈바꿈 돼 인근 학교 재학생과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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