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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기업도시 단독주택용지 14일부터 공급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원주기업도시가 14일부터 점포겸용 단독주택를 비롯해 각종 용지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 업무, 주유소, 가스충전소, 종교,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용지 등 총 39개 필지가 공급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25개 필지가 나온다.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원주기업도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16일 전산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270만원이다.

공동주택용지(2개 필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5개 필지)와 주차장용지(1개 필지)는 모두 현장에서 접수 받는다.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개발 조감도.

공동주택용지는 이달 31일 접수와 신청, 당첨자 발표(개별 통보) 등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80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9일에 접수 및 개찰을 진행하며 3.3㎡당 평균 내정가는 약 471만원이다. 주차장용지는 28일 현장 접수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59만원이다.

업무, 종교, 주유소, 가스충전소 용지는 현재 수의계약 중이다. 용도별로는 업무용지 2개 필지를 비롯해 종교용지 2개 필지, 주유소 1개 필지, 가스충전소 1개 필지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공급된 용지들이 모두 조기에 마감됐으며 현재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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