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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제24기 이화-강동여성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4월 19일부터 운영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발전 프로그램 「이화-강동여성아카데미」가 12년차를 맞아 제2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강동구가 운영해 온 전통있는 프로그램이다.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자기계발 등 사회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저명한 강사들을 모시고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장소는 강동구 평생학습관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료생만 해도 1,688명에 이른다. 1년에 평균 153명이 수강한 셈이다.

지난해 수료생인 김**씨(천호동, 53세)는 “배움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면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가 좋은 기회”라며 “침체되어 있던 내면의 자아를 일깨워준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화․목 14:00~16:00)

강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기 수료자 제외, 학력무관)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하여 10만원이다.
접수는 강동구청 가정복지과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02-3425-5763)

4월 19일 SLA 잠재력개발센터 장진원 원장의 ‘행복코칭, 내 삶의 주인되기’ 강의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 연세대 이성호 명예교수, 유별남 사진작가, 이동섭 작가 등 전문 교수진 강의가 총 12회 이어질 예정이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자체적으로 기수별 봉사활동, 동아리 모임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참여와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고 있어 평생학습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15년에는 강동벼룩시장 참여, 송년회 등을 통해 모은 120여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착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성의 잠재력과 지적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여성발전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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