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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동주민센터 연석회의 개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3월 8일(화), 관내 16개 전 동의 동장 및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동주민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로의 전환”과 “주민자치적인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시의 역점사업으로 은평구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금년 7월부터 관내 전 동을 대상으로 전면시행하게 된다.

이번 연석회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핵심가치인 주민의 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주민참여지원사업, ▲마을복지기금사업, ▲마을계획사업, ▲마을활력소사업)에 대한 주요내용을 안내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당 사업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를 준비한 은평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단순히 복지전달체계의 전환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공적 의사결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풀어나가는 것, 즉 지속가능한 복지․마을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며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이웃을 보듬는 마을연계망을 구축하고 민관협력에 기반한 마을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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