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초중학생 학습지도 멘토링’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멘토링을 운영한다.
탄탄한 기초학습으로 공부에 대한 부담감 극복 및 학교생활 적응도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6학년 대상 학습지도 멘토링은 무학여고 2학년 성적 우수학생과 초등학생이 1:1로 그룹을 이뤄 수학, 영어 주요 교과목의 학습방법을 배우고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중학교 1학년 대상 학습지도 멘토링은 한양사대부고 우수학생과 멘토멘티 그룹을 이뤄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목의 학습방법과 공부 노하우를 배워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생 선배들의 진로설정, 진학과정 등에 대한 조언 및 경험담은 초중학생들의 학습동기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고등학생 멘토들은 학습지도, 상담 등의 지식나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비교과영역의 활동기회 제공으로 대학 입학전형에 대비하고, 더불어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중학생 학습지도 멘토링 운영기간은 3. 16. ~ 7. 13.까지 매주 수요일 1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4. 19. ~ 7. 12.까지 매주 화요일 17시부터 1시간30분간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학기가 되면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사교육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학습지도 멘토링을 통해 공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