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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돋보기 -알톤스포츠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다’편] 자전거 마니아 박신혜 등장…업그레이드된 건강한 삶 어필
자전거족(族)이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왔다. 올 봄에는 자전거를 한번 타볼까, 새 자전거를 사볼까 고민하는 이들을 겨냥한 자전거 업체들의 마케팅도 봄철을 맞아 활발하다.

자전거 인구 1200만 명 시대를 맞아 자전거는 이제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생활 속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문화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자전거에 대한 안전의식이나 자전거 업체의 개선, 발전은 더디게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뿐만 아니라 자전거 문화 자체를 한단계 개선시키겠다는 취지로 배우 박신혜를 내세워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다’ 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MTB와 BMX자전거를 시장에 선보이며 자전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온 알톤스포츠가 올해 다시 한번 자전거 시장의 변화를 만들고자 전개 중인 ‘알톤으로 바꾸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신규 광고는 자전거 몸체인 ‘프레임(FRAME)’이라는 단어와 함께 박신혜가 소비자들에게 ‘우리는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한다. 자전거의 기준과 한계를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알톤스포츠의 철학을 담고자 했다.

특히 광고모델 박신헤는 평소 일주일에 2~3회 꾸준히 자전거를 타는 자전거 마니아로 알려져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진 한류스타로 모 시상식에서 ‘선한 영향을 미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수상소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업체로서 디자인과 품질, 성능과 서비스까지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전하고자 하는 회사의 가치관과 생각이 닮은 점을 모델 선정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촬영 현장에서 박신혜는 자전거 마니아임을 증명해 주듯이, 대역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주행 장면을 직접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클 선수에 버금가는 스피드와 파워로 자전거 타기의 정석을 보여주며 현장에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이녹스에 인수된 이후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올해 슬로건으로 ‘알톤으로 바꾸다’를 내세운 알톤스포츠는 향후 ‘자전거 이용문화를 안전하게 바꾸다’, ‘자전거의 선택 기준을 알톤으로 바꾸다’ 등으로 슬로건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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