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매년 3월이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에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 오기 마련이다. 공부가 어려우면 어떡하지? 새 친구는 잘 사귈 수 있을까? 이 때, 부모가 아이의 성향에 대해서 잘 알면, 학습방법이나 친구관계에 대해 코치해주기가 쉽다.
이럴 땐, 교육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 인·적성 검사를 활용해보자.
금성출판사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3Q 진단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3Q 진단 검사’는 PQ(personality quotient, 인성지수), IQ(intelligence quotient, 지능지수), EQ(emotional quotient, 감성지수) 검사를 통해 개인의 종합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검사이다.
설문식 문항으로 구성된 인성 진단과 계산, 도형추리, 지각속도, 언어구사, 언어추리, 이해능력을 검사하는 지성 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0분에서 45분 가량의 온라인 검사를 마치면,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3Q 진단 검사’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등록된 표준화된 심리검사이자 종합진단검사이다.
인성·지능·적성 세가지 측면의 일치 정도는 성취동기와 성취능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아이의 정서상태, 지적능력, 감성상태 및 적성유형 등 여러 부분의 발달상태를 다양한 측면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측정하게 된다. 사람의 심리적 특성을 다원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아이의 특성과 행동양식을 이해하고 적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푸르넷공부방 관계자는 “3Q진단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면, 자녀의 성향과 적성을 알게 되어 학습지도와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장기적인 성장 변화도 볼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초등학생은 푸르넷아이스쿨(www.purunet.com) 사이트에서, 중학생은 푸르넷에듀(www.purunetedu.com) 사이트에서 ‘3Q 진단 검사’ 무료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1577-7799)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