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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9일 개장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19일 개장한다.

대구시는 새 야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개장식을 갖고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개장식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구본능 KBO총재, 삼성라이온즈 관계자, 주민 등 2만 5천여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수, 테이프컷팅, 야구장투어, 초청가수 축하 공연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개장 행사에 이어 삼성라이온즈 레전드 선수단과 연예인 야구단의 친선경기가 이어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대구경북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놀이, 휴식공간, 나아가 전국의 야구팬들이 찾고 싶은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선 오는 22일부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고 다음달 1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개막전인 삼성과 두산의 첫 공식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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