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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물산, ‘서해수호의 날’ 맞아 향군, DMZ내 초교 초청 행사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물산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원과 국내 유일의 DMZ(비무장지대)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한 것이다.

롯데물산은 지난 23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원 80명을 초청해 롯데월드타워 홍보관과 81층 공사 현장을 소개했다. 이들은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서울의 전경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지난 24일에는 DMZ내 초등학교인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초등학교 학생과 부설 유치원생 60여명을 타워로 초대했다. 이들은 홍보관에서 롯데가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타워 70층에 부착한 초대형 태극기를 보고, 타워를 짓기까지의 30여년간의 역사와 초고층 첨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술쇼와 퀴즈쇼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콘텐츠들도 선보였다.

지난 23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서울지부 회원들이 롯데월드타워 81층 공사 현장에서 타워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롯데물산]

한편, ‘서해 수호의 날’은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등으로 인해 서해를 지키다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을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올해부터는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에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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