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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제스컬쳐 첫 창작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9월 개막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씨제스컬쳐(대표 프로듀서 백창주)가 ‘도리안 그레이(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이지나)’로 첫 창작 뮤지컬에 도전한다.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각색한 작품으로, 영국의 귀족 청년 ‘도리안’이 변하지 않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갈구하며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바꾼다는 내용이다. 오는 9월 성남아트센터 무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조용신 예술감독이 집필한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지난 2013년 7월 소극장 워크숍을 통해 시범 공연된 바 있다. 이후 이지나 연출이 각색을 더해 씨제스컬쳐를 통해 본격 상업 무대에 오르게 됐다. 


씨제스컬쳐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기존 라이선스 뮤지컬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을 탄생시켰다. 원작의 강렬한 메시지를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더불어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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