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출시된 아발론은 북미 시장에서 도요타 세단을 대표하는 대형 세단이다. 국내엔 2013년 도입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아발론 리미티드‘는 북미 판매 사양 중 최고급형으로, 전량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 차는 최고출력 277마력과 (277ps/6,200rpm) 최대토크 35.3 kg.m/4,700 rpm의 성능을 기반으로, 드라이브 셀렉트 주행 모드(SPORT/NORMAL/ECO), 패들 시프트 등을 갖춰 대형 세단이면서도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은 도요타 디자인의 패밀리룩인 킨룩(Keen Look)을 차량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반영해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연출했다. 안개등을 과감히 삭제, 수직 방향으로 슬림하게 디자인된 방향지시등으로 기능을 통합하고, 상향등과 하향등에 LED가 적용된 Bi-LED헤드램프를 탑재했다.
이 차의 국내 판매 가격은 474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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