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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렌터카 직장인야구대회 16일 고척돔서 ‘플레이 볼~’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최고의 직장인야구단을 가리는 ‘제6회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육 직장인야구대회’ 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한다.

AJ렌터카(사장 윤규선)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들이 고척돔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볼 수 있고, 오지호, 최성원이 속한 연예인야구단 알바트로스와의 개막전도 무료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개막전은 연예인야구단 알바트로스와 주최사인 AJ렌터카 야구팀 ‘AJ레전드’의 경기로 치러진다. 알바트로스는 최근 종영된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역을 맡았던 배우 최성원과 연예계 야구매니아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오지호, 조동혁, 가수 김창렬 등이 속해있다. 개막전은 SBS Sports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AJ렌터카는 개막경기 전인 9시부터 고척돔 그라운드에서 일반 관람객과 참가팀 대상 홈런레이스와 구속측정 이벤트, 공 멀리치기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참여를 원할 경우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AJ렌터카 마케팅담당 남궁억상무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구장에서 개막경기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야구팬들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고척돔에 방문해 개막 경기도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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