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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분양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세종3차’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 1-1 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것이다. 이 일대에서 분양되는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터미널 맞은편에 있으며, 오는 8일 문을 연다.

지하 2층 ~ 지상 18층 14개동에 66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100㎡A 476가구 ▷100㎡B 126가구 ▷100㎡C 18가구 ▷100㎡D 18가구 ▷100㎡E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로 구성돼 있다.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환경도 우수한 걸로 평가된다. 세종시 안에서 가장 높은 녹지율(50.7%)을 기록하고 있다. 약 32만㎡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 가락뜰 근린공원 등이 있다. 북쪽으로는 생태 체험 학습장과 함께 행복도시 7대 둘레길 중 하나인 국사봉 누리길이 위치해 있다.

초등학교 5개(온빛초, 은뜸초, 고운초, 가락초, 두루초), 중학교 2개(고운중, 두루중), 고등학교 2개(고운고, 두루고)등이 통학 가능하다.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고가 근접해 세종시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의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공립 두루유치원과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두루고도 단지 주변에 있다.

교통여건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하는 조치원과 반석역을 잇는 광역노선 1개와 2개의 BRT 순환노선이 1-1 생활권을 통과할 예정이다. BRT 순환노선 정류장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1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꼬꼬버스’가 ‘힐스테이트 세종 3차’단지 인근 에서 출발하게 된다.

단지와 맞닿은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정부청사까지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국도 1호선도 단지와 가까워 대전, 조치원, 천안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말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최대의 수혜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주민센터로 구성 예정이어서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단지 안엔 약1만2500여㎡에 160실 규모로 스트리트형 상가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특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100㎡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알파룸이 제공돼 입주자 편의에 따라 방3개 또는 방4개로 선택할 수 있다. ‘ㄷ’자 주방과 주방연계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100㎡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A타입과 동일하게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다. 100㎡C,D,E 타입은 테라스 특화구조로 설계 됐다. 1층에 위치한 일부 123㎡타입은 지하에 개인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 가능한 스튜디오 공간이 설치된다. 134㎡ 타입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되어 주변 근린공원 어우러져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유비쿼터스 시스템인 HAS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등을 통해 세대 내 조명제어, 난방제어, 일괄소등제어, 보안확인 등이 가능해 안전하고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자연환경, 교육,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1-1생활권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평품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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